내가 키운 s급들 .txt 텍본 내스급 리뷰(완)

내가 키운 s급들 흔히 줄여서 내스급이라고 불립니다. 내용으로 보면 회귀 전에도 최하위 F급 헌터였던 주인공 한유진, 그러나 동생 한유현은 S급 최상위 헌터로, 국내 최고의 길드 해연의 길드장인 곳에서, 유진은 그런 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낍니다. 던전 공략 때에 동생의 이름을 팔았죠. 그렇게 무리하게 던전을 공략해온 결과 동료도 잃고, 다리도 잃는.. 스토리가 시작입니다.

내가 키운 S급들. txt

내가 키운 s급들. txt 텍본 내스급 리뷰(완)

내가 키운 s급들에서 그럼에도 던전 공략을 멈추지 않는 한유진이었죠. 그런데.. 갑작스러운 던전의 오류로 인해 등장한 1급 용종이 나옵니다. 그렇게 분류되는 독과 저주의 용왕 라우치 타스에 의해 유현은 목숨을 잃고 말지요. 사실은 그 이유가 바로 형인 한유진을 살리기 위함이었던 거였죠.

한유진은 그제야 동생에 마음을 깨닫게 되고, 동생의 죽음으로 발동된 '양육자'스킬을 통해서 얻습니다. 용종을 처치하니 보상으로 칭호와 함께 소원석을 얻게 되지요. 그 자리에서 동생을 살리고 싶었어요. 그러나 사람은 살릴 수 없다고 말하는 시스템에 대신에 기억을 가진채 5년 전으로 시간을 돌리게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되죠.

내가 키운 s급들 내스급은 기억을 돌리는 소설입니다. 이번엔 사고 치치 않고 얌전히 살겠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회귀한 유진은 동생과 틀어졌던 관계를 회복하게 되지만, 회귀를 해도 새로 각성한 헌터 등급은 그대로 최하위고 말이죠.

그러나 그냥 양육자였던 칭호가 완벽한 양육자로 바뀌었고, 그 이름대로 키워드에 감화된 헌터들의 성장 속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요. 테이밍 하여 데리고 온 마수들까지 성장시킬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렇게 한유진은, 이 스킬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는데 새로운 칭호와 스킬로 동생 뒤에서 서포트하며 편안하게 돈 벌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죠. 그렇게 소설은 시작하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유진은 과연 이 스킬을 어떻게 활용하며 목표를 이뤄갈지 궁금합니다.

내가 키운 s급들

내스급뿐만 아니라, 사실 헌터 물 레이드 물을 보다 보면. 게임을 즐겨 하진 한 사람으로 능력치 이야기 나오고 하면 초반엔 괜찮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중에 가면 갈수록 헷갈리고, 그래서 읽을 때도 좋은걸 얻었고 더욱 강해졌구나라고만 이해하고 넘어갔던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키운 S급들 (일명 내스급)은 그런 게 없어요. 메이커 일상 물의 느낌이 강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판타지 양육 물과 비슷한 소설이긴 합니다만 좋지요.

여기서 양육하는 S급의 다른 캐릭터들도 달라요.

하나까지 개성이 강해 이뤄지는 케미들과 돋보이는 소설이죠.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나와서 지루 할 틈 없이 보는 내내 상상하며 읽고 있고, 주저리주저리 설명은 했지만 혹여라도 소설이 관심이 생기셨다거나 현대 판타지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키운S급들로 정주행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