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 35권도 그렇고 완결은 언제?

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입니다. 36권인데 37권으로도 끝을 낼 것 같지가 않네요. 절대로요. 참 재미있는 소설이니까, 꼭 한번 봐보십시오. 아무래도 남성향이긴 하지만 군림천하는 진짜.. 절대적으로 재밌어요. 그나저나 35권도 그렇고 아직 감도 안 잡히는데 군림천하 완결은 언제쯤 나려나 궁금하네요.

 

 

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

용대운문학의 결정판인 소설입니다.
절찬 속에 스포츠 투데이에 연재되었던.. 군림천하이죠. 36권인데.. 빠르긴 하지만 37권으로도 절대 끝내지 않을 것 같네요. 숱한 화제와 관심 속에 수백만 독자들을 흥분으로 물들게 만들었던 최고의 작품인 군림천하. 군림천하 마침내 만화로 출간하기도 하고요. 군림천하!
한 사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대서사시가 여러분 앞에 장대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재미나네요.

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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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소설과 판타지 소설은 읽어도 읽어도 질리질 않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읽은 책은 군림천하라고 엄청난 책이죠. 워낙 유명하고 위대한?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소설입니다. 죽어가는 사부가 남긴 너만은 군림천하를 해야 한다는 한마디가.. 이것으로 주인공인 진산 월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신무협 장편 대하소설입니다. 군림천하이죠 말 그대로.

 

군림천하에서 묵직한 스토리의 흐름이 참 마음에 들게 만들고, 또한 진산 월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세세하고 성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 이러한 경위 또한 알려주기에 흡입력 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말이죠.

 

읽다가 보면 군림천하에서 캐릭터들의 성격과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있다고 할 수 있고, 그렇기에 앞으로 펼쳐질 내용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완결은 언제 내려고..

군림천하의 주인공인 진산 월의 특유의 느긋해 보이는 성격과 더불어 진중하게 전하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는 책이지요. 이 것 이것 한마디가 꽤나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군림천하에서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의 서로 다른 성격이 보이는 방식도 재미있고, 또한 이로 인해서 펼쳐지는 작고 큰 사건 사고들로 인해서, 배워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것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고 말이죠. 나름 무게감 있는 문장들과 흥미들로 인해서 순식간에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군림천하는 대하소설인 만큼 분량이 방대한 편이에요. 하지만 완결은 아직 안 나온 듯합니다. 도대체 계속 말하지만 언제쯤 일지?? 아직 초반을 읽고 있는지라 뒷 내용들이 궁금하실 테니.. 무협소설을 읽다 보면 내 취향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말이죠.

 

군림천하

주변 인물들보단 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주인공이 독보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런데 군림천하에서는 초반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인물들이 벌써 다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조금 더 줄거리고 나아가면 종 남파가 군림천하를 하기 위해서는 진산 월이 조익현을 꺾어야 합니다.

구궁보에 조익현과 같이 지냈던 그녀는 진산 월이라도 음양쌍반진이 아니라면 그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고, 조익현을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 서장과의 전쟁에서 중원무림의 승리를 이끈다면 비로소 종 남파가 군림천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군림천하까지는 아니더라도 종 남파와 진산 월이 백모란과 척을 져 적을 더 늘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고,  군림천하도 종남파와 진산월이 살아있어야 가능한 일이니까 말이죠.

또한 임영옥이 아무리 사람 좋다한들 종 남파를 망치고 자신의 목숨까지 노린 백모란에게 진산 월을 순순히

넘겨줄 일 없고,  그동안 어떤 남자도 유혹해냈던 그녀에게 임영옥 본인에게 일편단심 하는 진산 월을 대면하게 함으로 절세미녀로서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더 나아가 백모란이 자멸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생각되지요.

 

그렇기에 과연 어떤 방식으로 백모란에게 복수를 할지 또, 개인적으로 고적한 눈빛으로 천봉선 자를 비롯한 여러 여인들을 홀린 진산 월이라면 백모란 정도야 문제없겠지요.

 

백발노인의 정체도 궁금합니다. 임영옥이 자리를 뜨자 백발의 노인이 그 자리를 메꾸며, 백모란과 대화를 하는데,  진산 월에 대해 얘기를 하며, 그 노인 앞에서는 백모란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천봉 궁에서는 백발노인이 차복승 밖에 없으니.. 차 복승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녀와 다시 손을 잡은 석동일 수도 있고요.  백발노인은 진산 월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으며 애송이 장문인 시절의 진산월을 기억하고 있고, 또한, 백모란과 진산월을 저울질하며 그의 가능성을 평가했던 인물이며, 강일 비에 대해 알고 있으며, 칠음 진기 후반부를 진산월에게 넘길 것을 제안하는 인물이기도 하죠?

백모란이 그에게 자신에게 확신을 할 수 있냐고 묻는 것 하며, 칠음진기 후반부를 넘기라며 백모란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 보면.. 그 둘은 조익현만 아니었다면 같은 배를 타지 않았을 것 같고요.

 

그리고 용건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 차 복승이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그러한 점에서 보면 백발노인의 정체는 석동이 아닐까 싶으면서, 차복승 본인이 석동이라면 진산 월에게서 석동과 조익현이 떠오른다고는 하지는 않을 테니 말입니다.

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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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1권 ~ 36권 txt 텍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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