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 txt baidu 1~1488 텍본 텍스트 리뷰

전생 검신 txt baidu 1~1488 텍본 텍스트 리뷰입니다.  전생 검신은 구로 수 번 퓨전 무협 장편 소설로, 고수 지망생이었던 자. 그 자가 무공에 입문한 지 45년이 흘러도 재능이 없던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전생 검신이 1488이나 왔는데 1500화 전까지는 참 궁금하고 재미난 내용도 많은데 이것도 언제쯤 끝내려나 싶네요.

 

 

전생 검신 txt baidu 1~1488 텍본 텍스트 리뷰

나는 고수 지망생이었고, 무공에 입문한 지 45년째. 강호에서 내 경지는 잘 쳐줘야 이류 일류의 경지는 꿈도 꾸지 못한 채 허름한 초막에서 육합 검법이나 수련하는 신세..

“재능 없는 놈은 죽으란 말이냐? 그럼 죽겠다. 죽고 나서 또다시 도전해주겠다. 세상을 죽여 버릴 때까지!”

구로 수 번 퓨전 무협 장편소설. 전생 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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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검신의 주인공 백웅은 아무 능력도 재능도 없고 얼굴도 못 생겼고, 그리고 평생 3류를 벗어나지 못하다, 어느 동굴에서 천암 비서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고 납니다. 그걸 손에 넣으려다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런데 13살로 회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백웅은 그 후로도 죽고 회귀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나름 연계를 잘 이어가면서 그리고 점점 인간의 절대자로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소설입니다.

 

주인공 백웅은 인간이 정말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세상의 어두움과 인간의 절망적인 미래를 깨닫게 되면서, 이 세상의 지배자들을 물리치면서 진행되고 말이죠.

또 전생 검신은 여러 신화들을 무협 속에 아주 잘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동양 판타지 또는 SF적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또 필력이 좋으니까요. 그러니 정말 쑥쑥 읽히고 재미납니다. 또 나름 이런 쪽에서 공부를 하셨던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인지 전개나 개연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고 강해지고, 그런데 새롭게 등장하는 적들이 너무 강합니다.

전생검신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작가는 이런 점을 수많은 떡밥 투척과 회수로 설명을 이어가죠.

독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 정도로 말고, 하나 같이 다 천재인 동료들 곁으로.. 그곳에서 바닥을 기는 재능을 가지고 동료들과 나란히 서거나 존중을 받는 백웅의 모습은 짜릿하고 말이죠.

 

만약 이 책을 보신다면 초반에 주인공의 답답한 면모 때문에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하여금 감동과 재미를 주는 소설입니다. 전생 검신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주인공인 백웅이 죽으면 되살아난다는 것이고 말이죠. 되살아나면서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비밀과 비사, 숨겨진 보물을 모읍니다.

다른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 다른 점 중에 하나를 꼽자면 주인공이 재능이 없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벌써 몇 년째 읽고 있는지 말이죠. 저도 처음에는 제가 이렇게까지 읽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전생 검신이라니.

 

사실 그리고 어느 정도 되면 완결하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아라에서 월정액권 내면 퀄리티 있는 소설들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이 작품이 있어서 한 20권 정도는 정신없이 1주일 정도 폐인으로 읽었던 거 같고요.

 

그다음이 출간을 하게 되면서 1편에 100원씩 구매해서 읽다가,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되면서 기다리면 무료에 이 작품이 선정되었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서 지금도 매일매일 올라오자마자 결제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래도 카카오페이지는 무료캐시가 많아서 거의 무료로 읽고 있고 말이죠. 결제도 많이 했고요.

 

전생 검신은 현재 50권째 장편소설을 이어가고 있는데, 간단하게 큰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백웅이 삼류 무사에서 신을 죽일 수 있는 절대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죽고 다시 과거로 환생하고 회귀하면서, 한번 인생을 살 때 가졌던 능력과 기억은 그대로 이어지면서 내용은 이어집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 카카오페이지만 봐도 댓글이 참 그렇지요. 작가님이 보시면 상처받으시겠다 라는 글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품을 보고, 개인이 가진 신념과 대의를 위한 희생이란 게 과연 존재 할까요? 절대 선을 위한 희생이란게 의미가 있는지.. 현생이 행복하면 되지, 내세를 위한 노력? 미래에 불행할걸 알기 때문에 지금 무언가를 한다는 게 맞는 건지.. 백웅이라는 주인공이 절대 선은 아니라고 봐요 저는 말이죠.

 

하지만 촌부일 때부터 가졌던 신념을 끝까지 지키려는 마음과 주인공을 옆에서 서포트해주는 사람들이 어떻게 같은 큰 배를 타고 가고 있나 라는 설정과 내용들이 제가 봤을 때는 공감이 가고요.

소설 읽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리고 소설을 읽다 보면 최애 캐릭터가 있는데, 저는 마도사 제갈사가 좋더라고요. 천재적인 머리와 주인공을 위한 마음 씀씀이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에서도 눈물이 나고, 정말 벌써 50권인데... 지루한 내용이 전혀 없고 읽으면서도 끝까지 따라가게 되는 흡입력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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